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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소마 Midsommar(20첫9) ~~
    카테고리 없음 2020. 1. 14. 09:16

    매우 주관적입니다. 평소에 제 과명대로 해석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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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일은 주인공 대니가 남자친구인 크리스티안과 함께 미드소마에 참여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미드 소마는 스웨덴의 작은 부상으로 90년에 한번 열리는 너무 크고 중요한 행사에서 일견 매우 밝고 행복한 축제 같지만 미드 소마는 기괴하고도 무서운 의식에 가깝다. 미드소마가 어떤 것인지 정확히 알지 못한 채 스웨덴에 도착한 대니, 크리스티안 그렇기 때문에 친구는 무서운 결예기를 맞이하게 되었고, 이것이 <미드소마>의 전반적인 내용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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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의 배경은 2019년이지만, 영화 속, 소마를 주최하는 촌락 공동체 사람들은 더 이전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하는 것 같다. 우선 21세기를 사는 한국에게 '촌락 공동체'는 개념조차 낯선 낯설었다. 마을 사람들은 각각 분업을 통해서 촌락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는 매우 원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촌락공동체는 가모장적인 성격을 지닌다. 촌락에서 가장 존경 받고 인정되는 인물이 요송쵸쯘 뿐 아니라 미드 소마를 통해서'5월의 여왕'을 선발한다는 점에서 이를 유추할 수 있다. 원시시대의 집단과 마찬가지로, 영화 속의 촌락 공동체가 카모장적인 이유는 그들이 여성을 진심으로 우러러보고 존경하기보다 여성이 "재생산"을 뒷전으로 밀려나기 때문이었다. <미드소마> 속 촌락공동체 사람들 또한 재생산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이는데, 마야와 크리스티안이 관계를 맺을 때 그 주변에서 응원받는 촌락 사람들이나 성적인 쾌락보다 성관계가 "잘"되었는지, 즉 말입니다.신이 되는 실현성이 있는지 아닌지에 더 관심이 있는 마야를 통해 그들 사이에서 "재생산"이 얼마나 나쁘지 않고 중요한지 알 수 있다. 마을 사람들에게 마야의 것입니다 신성공이 중요했던 이유는 촌락을 유지하기 위해서였을 것입니다이런 촌락 유지에 대한 강한 욕구가 관객을 갑자기 폭발시키는 장면을 낳았습니다. ᄏᄏ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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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소마> 속 마을 공동체가 원시 집단에 가깝다는 사실은 영화가 더욱 무섭고 기괴해지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 미드소마 동안, 그들은 다양한 의식을 치를 것이다. 과거 우리 자신 답지 않은 아라 고려 미소(코료쟈은)와 같은 풍습으로 나프 괜찮은 아이 두 남녀가 벼랑 아래로 떨어지거나 거대한 십자가를 중심으로 전체가 지쳐서 쓰러질 때까지 춤을 추는 등"요란 의식"은 초반인의 머리가 쉽게 이해하지 않고 비윤리적이거나 한다. 그러나, 동네 공동체 사람들은 신기한 의식을 당연하게 여기고, 이를 즐기느라 바쁘다. 비정상적인 것을 정상이라고 믿고 더 나쁘지않고 비정상적인 것을 맹신하는 사람을 보면 우리는 가끔 공포를 느끼기도 할 것이다. (사이비를 극도로 믿는 사람을 보니 소름끼치듯) <미드소마>도 마찬가지였다. 동네사람들의 본의 아니게, 허전한 소음의 공포가 꽤 컸다는 이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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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주인공 대니는 도대체 왜 이런 비정상적인 집단에 끌려서 결국 5월의 여왕이 되었을까. 영화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대니는 영화 초반 화재로 가족 모드를 잃었다. 역시 오랜 교제 남성 friend 크리스티안과 몸싸움을 하고 있는 상태였다. 대니는 소중한 사람들을 계속 잃었었다. 상실은 한 사람의 흉부에 큰 구멍을 남기고, 개인은 그 구멍을 메워주거나 무언가를 끊는 것입니다.없이 찾는다 대니는 나쁘지 않은 구멍을 채워줄 누군가에게 마을공동체 사람들을 선택한 것이었다. 대니가 거대한 십자가 아래서 사람들과 손을 잡고 미친 듯이 춤을 춘 것은 어쩌면 대니가 마을 공동체의 일원이 될 것을 미리 암시했던 단서일지도 모른다. 그러니 영화의 마지막, 대니가 나쁘지 않은 남자 friend 크리스티안이 타 죽는 모습을 보고도 입가에 미소를 지은 것은, 이것으로 나쁘지 않을까 완벽하게 마을 공동체의 일원이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즉, 상실로 인한 상처를 동네 공동체를 통해 조금 나쁘지 않은지 치료받았다는 것이 아닐까?사실 "해석"이라고 적긴 했지만 "미드소마"는 그리 어려운 영화는 아니다. 영화가 이상하고 기괴하기 때문에, 스토리는 오히려 단순한 편에 속한다고 의견한다. <미드소마>를 한 줄로 묶자면 "어느것도 아닌 영화"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공포영화 하면 그렇게 무섭지도 않고, 미스터리 영화라고 했을 때 엄청 궁금하지도 않고, 고어 영화라고 해도 끔찍하지도 않다. 정내용 "이거 뭘까?"라고 생각하는 영화였다. 내용 자체도 좀 질질 끌고 있다는 느낌이 있었고, 솔직히 중간에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영화 자체는 너무 예쁜 영화였어. 자연 의상, 맛있는 요리 등 세트나 소품에 엄청난 정성이 담긴 것이 뚜렷하게 느껴졌다. 영화 부분만 보면 공포영화일지도 모를 정도로 눈이 즐거운 영화였다. 아직 <유전> 보지도 못했는데 구고나푸지안아 보러 가지 않으면 ​ 내 점수:★ ★ ☆ ☆ ☆(2/5)​#미드 소마#미드 소마 후기#미드 소마 리뷰#미드 소마 풀이#미드 소마 교루네.#영화 후기#영화 리뷰#영화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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